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11일 '인천상륙작전' 촬영 차 입국했다.
리암 니슨이 이날 오후 6시가 넘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이날 리암 니슨은 철통 보안속에 2번째로 내한했다. 리암 니슨은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차 입국했다.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에서 유엔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한다.
리암 니슨이 한국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로 본인 역시 한국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것으로 유명하다.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 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작품. 이정재, 이범수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