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측 “새 매니지먼트사 설립 아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1.11 19: 18

배우 임수정이 CJ E&M이 준비 중인 매니지먼트사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된 것에 대해 CJ E&M 측이 새로운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CJ E&M의 한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CJ E&M이 새로운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저희 쪽 고위 관계자가 경영에 참여하고 투자를 한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CJ E&M이 새로운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 매니지먼트사에 임수정이 둥지를 틀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CJ E&M 고위 관계자가 경영에 참여하고 투자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관심을 끌었다.

CJ E&M은 최근 제작사 화앤담픽처스의 지분을 일부 인수했다. 또한 배우 전지현과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가 속해 있는 문화창고의 지분 역시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이 가운데 새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하며, 임수정이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관심을 받았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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