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의 취미가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유연석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유연석의 냉장고에서는 필름이 발견됐다. 이에 MC들은 의아함을 표했고, 유연석은 “폴라로이드 필름이다. 생산이 안 되서 유통기한 가까운 필름들은 냉장 보관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연석은 “요즘은 사진이 파일로만 오가더라. 그것보단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하나밖에 없는 사진을 찍어서 주면 너무 좋아하고, 그걸 보면 너무 좋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