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신현준이 화려한 액션으로 첫 등장했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1회에서는 황무송(신현준 분)이 첫 등장부터 화려한 액션을 보여줬다.
황무송은 아기를 안고 쫓기고 있었다. 숲속에서 의문의 검은 양복 무리에게 쫓기던 황무송은 무사히 이들을 따돌렸다. 화려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미스터리한 사연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무림학교'는 한류스타였느나 현재 찌질돌이 된 윤시우(이현우 분), 중국 재벌 아들 왕치앙(이홍빈 분)이 어느날 무림학교 학생인 순덕(서예지 분)와 선아(정유진 분)를 만나 무림학교에 입학하며 펼쳐지는 글로벌 청춘액션 드라마로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린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