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유아인이 의문의 조직 '무명'이 천호진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알아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무명'의 암살하려는 음모를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이 상왕전하의 하사품이 들어온다는 초닷새 미시에 자리를 비운다는 이방지를 의심했다. 이에 이방지는 길선미(박혁권 분)이 초닷새 미시에 자리를 비우라고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방원은 신세경으로부터 들은 '무명'의 암호 '규목화사'를 풀어내면서 이성계(천호진 분)을 암살할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