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자 "상투머리? 통일 한국 위한 스타일"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1.11 23: 26

이영자가 상투 머리 컨셉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11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달샤벳은 "요즘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싶은데, 20대 중반이 되다 보니 눈치가 보인다"고 최근 고민을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어떠냐. 여기 외갈래도 하는데.."라며 이영자를 가르켰다. 이영자는 자신의 머리를 만지며 "이게 따 뜻이 있는 거다. 통일 한국을 꿈꾸며 하는 머리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안녕하세요'는 고민을 통해 소통의 부재를 겪고 있는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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