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5년동안 짝사랑에 실패한 방청객에게 냉정한 조언을 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내 인생의 OST' 특집으로 정은지, 홍지민, 홍진영, 변진섭, 장미여관, 에릭남이 출연했다.
이날 5년동안 짝사랑에 실패한 여성이 자신의 사연을 밝혔다. 이 사연을 들은 홍진영과 홍지민은 그 친구도 용기가 없어서 용기를 내지 못할 수도 있다며 긍정적인 이야기를 했다. 이에 서장훈은 "본인이 끝났다는데 왜 자꾸 펌프질을 하냐"며 "말도 안되는 희망을 주지마라. 그 사람을 잊고 다른사람을 만나라"라고 말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친 마음을 힐링시켜 줄 신개념 토크쇼.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