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니콜라이 “노르웨이 고교생 70%, 정치적 논의 즐겨”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6.01.11 23: 55

니콜라이가 노르웨이 청년들의 높은 정치 관심도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국회 외교통일 위원장 나경원 의원이 출연해 G들과 ‘정치에 관심 없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니콜라이는 “북유럽에서는 정치적 관심도가 높다”라며 “취직할 때 노르웨이에서는 어떤 학교를 나왔는지 보다는 사회 문제에 대한 지식과 생각을 중요하게 여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르웨이에서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말하면 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전했고, “노르웨이 학생 설문 결과 고등학생 70% 정도가 친구들과 정치적인 논의를 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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