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가 짜릿한 반전과 함께 시청률 상승을 얻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9회는 전국 기준 1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7%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늘 반전 엔딩을 보여줬던 '육룡이 나르샤'는 이날도 왕요의 여인 윤랑(한예리 분)이 전설의 무림고수 척사광이라는 반전을 선사해 큰 인상을 남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12.1%, KBS 2TV '무림학교'는 5.1%의 시청률을 각각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육룡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