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측 "중국 작품 논의無, 차기작 국내 위주 검토"[공식입장]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1.12 08: 51

배우 원빈의 소속사 측이 원빈의 중국 컴백설에 대해 "차기작은 국내 위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한 관계자는 12일 원빈이 중국행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원칙적으로 국내 작품도 검토하고 중국 작품도 제안이 들어오는 것은 검토한다. 가능성은 다 열려있다. 현 시점에서는 중국 작품을 논의하고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작품 보다 한국 작품이 훨씬 더 많이 들어온다. 때문에 차기작은 국내 작품 위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원빈이 중국 에이전시를 알아보고 중국 작품을 수집하고 있다며 중국 작품으로의 컴백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차기작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그의 컴백에 대해서는 수많은 추측이 등장하고 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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