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이미연 "유아인, 연기력에 내가 밀리는 느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12 11: 28

 배우 이미연이 유아인에 대해 "연기력에 내가 밀리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미연은 상대배우 유아인에 대해 "되게 새로웠다. 아인씨가 워낙 개성이 강한 친구 아니냐. 연기도 워낙 집중력을 갖고 하시는 분이라 밀리는 느낌이었다. 되게 부담스러우면서도 새로웠다"고 말했다.

한편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오는 2월 18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 besodam@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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