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최정원 "오디션, 신세대 배우들과 함께 해 떨렸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12 12: 30

 
'맘마미아' 최정원이 오디션을 봤던 때를 회상했다.
최정원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호텔 아트리움홀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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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는 "사실은 오랫동안 '맘마미아'를 해왔기 때문에 새로운 면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해서 준비했다"라며 "신세대 배우들과 함께 기다리고 있으니까 더 떨리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고민한 만큼 보여드렸더니 다행히 합격했다. 오디션이 굉장히 즐거웠고 참여하면서 뭔가 다시 하면 멋지게 할 수 있다는 각오를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로, 한국에서는 지난 2004년 초연됐다.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 소녀시대 서현 등이 무대에 오르며, 오는 2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공연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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