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결의에 찬 눈빛'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01.12 13: 13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한 내야수 박병호(30)가 12일 오후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박병호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병호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그에게 1285만 달러를 응찰해 독점교섭권을 따낸 미네소타와 지난달 2일 입단 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은 옵션 포함 최대 5년 총 1800만 달러. 옵션은 구단이 행사한다. 박병호는 지명타자나 1루수로 주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병호는 1월말 공식 팀 행사가 있어 미네소타로 넘어갔다가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후 플로리다로 옮겨 스프링캠프 공식 일정이 시작하기 전까지 개인훈련을 하며 몸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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