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소속사 후배 임팩트 위해 '통큰' 선물 "사랑해요 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12 14: 09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후배 그룹 임팩트를 위해 커피차를 쐈다. 
 
12일 오후 임팩트의 멤버 지안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임시완 선배님의 깜짝 선물 덕분에 행복했던 뮤직비디오 촬영장! 선배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형!"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단체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임시완은 데뷔를 앞둔 임팩트가 타이틀곡 '롤리팝'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10일 들었다. 소속사 후배인 임팩트를 격려하고자 직접 커피차를 선물했다.
 
임팩트는 스타제국에서 약 6년 만에 나오는 남자 신인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임시완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 때 매 공연 오프닝 무대에 오르며 눈도장을 찍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수의 스태프 외에는 임시완이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다는 걸 아무도 몰랐다. 깜짝 선물 덕에 임팩트 멤버들뿐만 아니라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임팩트는 오는 27일 낮 12시 데뷔 앨범 '롤리팝'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격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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