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의 김태균이 김성령의 의리에 감동했다.
김태균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일일 DJ로 나선 김성령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나 달려와주는 의리의 누나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부탁하면 난색 표현하시는 것 없이 바로 와주시는 모습이 감동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성령은 "김태균 팬이기도 하고 '컬투쇼' 애청자이기도 하다. 함께 방송 6개월 했던 것이 인연이 됐다. 그때 좋은 인생을 남겨줘서 늘 함께 하면 편하다. 불러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컬투쇼'는 컬투의 정찬우가 휴가를 떠나면서 김성령이 일일 DJ로 진행을 맡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