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CP “전인권, 시즌5 때 꼭 섭외하고 싶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1.12 14: 47

‘히든싱어4’의 조승욱 CP가 시즌5 때 전인권을 섭외하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히든싱어4’ TOP3 기자간담회에 조승욱 CP, MC 전현무, TOP3 김진호 모창자 김정준, 소찬휘모창자 황인숙, 거미 모창자 이은아가 참석했다.
조승욱 CP는 “시즌3 때는 양희은과 모창자들이 콜라보 무대를 꾸몄고 이번엔 전인권과 모창능력자들이 함께 하는 특별 무대를 꾸몄다”고 말했다.

이어 “전인권이 무대를 부담스러워해 고사했다. 하지만 최근에 제주도 콘서트를 했는데 직접 가서 설득했고 제주도까지 왔다고 하면서 흔쾌해 츨연됐다. 오랜만에 모창능력자들과 ‘걱정 말아요 그대’ 무대를 봤는데 감격스러웠다”고 전했다.
또한 “시즌5 때는 원조가수 꼭 모시고 싶다. 전인권은 토크가 안되서 노래만 하겠다고 사양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모창자들과 함께 뵐 수 있는 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히든싱어4’ 생방송 파이널 무대는 TOP3와 결승 티켓을 거머쥐지 못한 10명의 모창 능력자 중 시청자 투표로 뽑힌 와일드카드 모창 능력자 한 명이 추가돼 TOP4가 오는 16일 대결을 펼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