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PD "23일 마지막 방송, '주먹쥐고' 시리즈 논의중"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1.12 14: 57

'주먹쥐고 소림사'가 오는 23일 마지막 방송된다.
SBS '주먹쥐고 소림사' 이영준 PD는 12일 OSEN에 "'주먹쥐고 소림사'가 23일 13부로 마지막 방송된다"며 "소림사를 다시 갈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주먹쥐고' 시리즈는 계속 제작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먹쥐고 소림사' 후속으로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이 30일부터 방송된다. 앞서 SBS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SBS는 주말 예능 강화차원에서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좋은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이 입증된 ‘백종원의 3대 천왕’의 편성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프로그램 시청층을 분석한 결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이 즐겨 본다는 점도 고려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가족 시청시간대인 토요일 저녁 6시 10분 편성을 결정했다"며 "이로써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오! 마이 베이비’, 6시 10분 ‘백종원의 3대 천왕’으로 ‘토요일이 좋다’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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