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퍼포먼스유닛 호시, 준, 디에잇, 디노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MBC '무한도전' 엑스포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세븐틴은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무한도전 엑스포'에 참석, 축하무대를 꾸몄다. 특별무대를 위해 멤버 버논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세븐틴은 12일 퍼포먼스 유닛을 시작으로 15일 힙합 유닛, 17일 보컬 유닛 등 3회에 걸쳐 축하무대를 완성할 예정. 12일 꾸며진 무대에서는 세븐틴 퍼포먼스 유닛의 청량감 넘치는 무대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무한도전 엑스포'에서 축하공연을 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무한도전'이 올해 뜻깊은 10주년을 맞았는데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앞으로 세븐틴도 오래도록 사랑받는 장수그룹이 되도록 발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5월 데뷔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는 14일 열리는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선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 신인 아이돌 그룹 중 단연 독보적인 음반판매량을 보여주며 LTE급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2월 13일과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콘서트를 연다. /comet568@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