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가 12일 생일을 맞은 가운데 영화 '순정'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오를 비롯한 주인공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과 이은희 감독 등은 12일 낮 12시 CGV 순천을 시작으로 오후 6시엔 CGV 광주터미널에서 영화 팬들을 만난다.
13일에는 롯데 대전둔상, 19일에는 롯데 상인과 CGV 센텀시티로 건너가며 22일에는 롯데 건대입구로 돌아와 서울 관객들을 마주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전국 6대 도시 쇼케이스의 전 좌석을 매진시켰던 이들은 추가로 6개 도시를 돌며 영화 '순정'을 널릴 알리고 있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다.
디오는 이 작품에서 범실 역을 맡아 뭉클한 감성 연기를 펼쳤다. 이날 생일을 맞은 그는 엑소 멤버가 아닌 영화배우 도경수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순정'은 다음 달 24일 개봉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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