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어벤져스:인피니티워' 감독, "마블 유니버스 대통합"..1조원 투입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1.12 17: 23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사이즈가 다를 전망이다.
최근 연출을 맡은 루소 형제는 인터뷰를 통해 "절대로 관객들이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상당한 숫자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라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대해 설명했다. 무려 67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등장하는 67명의 영웅 중에서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출연하는 영웅들을 비롯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장에 새롭게 등장한 영웅들도 포함 된다. 스파이더맨과 닥터스트레인지, 블랙팬서, 캡틴 마블 등도 총출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루소 형제는 더불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마블 유니버스의 대통합"이라며 "전에 보지 못한 세계와 우주 속 대결이 펼쳐질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도 캐릭터에게 부여하는 심리적인 '리얼리즘'을 살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쏟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로 1, 2부로 나뉘어진다. 전체 제작비는 1조원(one billion dollars)을 상회할 예정이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대략 2억 5천만 달러였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파트 1은 2018년 5월, 파트 2는 2019년 5월 개봉한다. /nyc@osen.co.kr
[사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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