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영화 '로빈후드'에 합류한다고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미 폭스는 최근 '로빈 후드:오리진' 역에 캐스팅, 극 중 리틀 존 역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태론 에거튼이 로빈 후드로 캐스팅, 이브 휴슨이 극 중 로빈 후드의 연인인 메이드 마리안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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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는 태론 에거튼의 촬영 스케줄로 제작 일정을 다소 연기한 상황. 태론 에거튼이 '킹스맨2'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로빈후드' 측이 스케줄을 배려, 촬영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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