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볼러 신수지가 리듬 체조를 시작했을 당시의 노력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성공한 캔디걸 특집으로 김정민, 신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11살 때 리듬체조 중계를 봤는데 리본이 너무 예쁘더라. 하고 싶었다"라며 "선생님이 1년만 기다려보라고 하고는 1년 뒤에 바로 전국 대회 1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에 13시간씩 연습을 했다. 다리도 안장다리라 교정기를 차고 자기도 했다"면서 "정말 1등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