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수지 "러시아 유학비, 한달에 삼천만원..집도 팔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12 20: 51

프로 볼러 신수지가 러시아 유학 당시의 이야기를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성공한 캔디걸 특집으로 김정민, 신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러시아에서 유학을 했었다. 유학비가 한 달에 삼천만 원 정도였다. 집도 팔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텃세가 정말 심했다. 러시아 친구들이 쓰는 세탁기도 못 썼다. 그래서 매일 손 빨래를 하다보니 어린 나이에 주부습진에 걸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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