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정민이 학창시절을 제대로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성공한 캔디걸 특집으로 김정민, 신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학창시절을 못 해 본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는데 상식이 없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다"며 "검정고시를 본 것이기 때문에 국사라던지 영어 문법 등이 부족해 아쉽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여자 연예인 중에 아마 가장 많이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할 거다. 사장님이 그렇게 출연이라도 하면 공부하니까 하라고 하신거다. 진짜 공부가 되더라"고 말했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