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수지 "허경환, 열애설 없었으면 잘됐을수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12 21: 15

프로 볼러 신수지가 허경환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성공한 캔디걸 특집으로 김정민, 신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의상을 입게 됐다"며 "그 이후에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면서 둘이 사귀는거 아니냐고 말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귄 게 아니었는데 그러니까 오히려 어색하더라. 연락도 못하게 되고"라면서 "허경환은 그런 이야기를 했다. 가만히 뒀으면 잘 됐을 거라고. 나도 나쁘진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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