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정수, 김영희 포옹에 “김숙과도 이렇게 안은 적 없어”

윤정수가 김영희의 포옹에 당황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의 신혼집을 찾은 허안나, 권지영, 김영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 이어 두 사람의 신혼집에 새로운 손님이 등장했다. 그의 정체는 바로 개그우먼 김영희. 초면인 두 사람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눴고, 김숙의 성화에 윤정수는 다시 한 번 김영희와 반가운 척 인사를 했다.

이에 김영희는 윤정수를 껴안으며 반가움을 표시했고, 윤정수는 “숙이하고도 아직 이렇게 껴안지 않았는데”라며 숨겨진 본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님과 함께2'는 스타들의 가상결혼 생활을 그리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님과함께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