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신현준이 이현우의 이명 현상을 완화시켰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이명 때문에 괴로워하는 시우(이현우 분)를 고쳐주는 황무송(신현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우는 믿었던 회사 대표에게 버림 받은 뒤 분노, 갑자기 이명 증세가 찾아왔다.
이에 괴로워하던 시우는 황무송의 손짓으로 증세가 완화되는 걸 겪었다. 무송은 "이명이 생긴다는 건 너의 어딘가의 기혈이 막혔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시우는 "지금 갈 수 없다. 못 간다"라며 입학을 결심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무림학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