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홍빈이 서예지에게 오글거리는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순덕(서예지 분)에게 고백하는 왕치앙(홍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왕치앙은 순덕을 찾아나섰고 아침을 위해 생선 손질을 하던 순덕을 발견했다. 이에 왕치앙은 "너 이제 이런 거 안 해도 돼. 내가 아버지한테 말씀드려서 청소부, 요리사 다 고용해놓을게"라고 말했다.
이에 순덕은 "꺼져"라며 소리쳤고 왕치앙은 "그거 알아? 나한테 이렇게 대하는 여자 너가 처음이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무림학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