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가 화재 트라우마가 있는 것으로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불을 보고 이명 현상이 재발하는 시우(이현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우는 왕치앙(홍빈 분)과 팀을 이뤄 요리 수업에 임했다. 하지만 엽정(알렉산더 분)은 두 사람을 골탕먹이기 위해 반죽에 얼음을 넣었다.
이를 모른 채 기름에 반죽을 넣자 불이 크게 발생, 이를 보던 시우는 과거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명 현상이 재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무림학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