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코치가 원더걸스 혜림을 데뷔 전에 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준호 코치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홍콩에서 통역하던 아이가 원더걸스 혜림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대회 참석 차 홍콩을 방문했는데 조그마한 아이가 통역을 했다. 그 아이가 원더걸스 혜림"이라며 "계속 자기가 연예인 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너 연예인하고 나는 올림픽 메달 딸게'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