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호걸이 강한 승부욕을 전했다.
임호걸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당구를 13시간 쳐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승부욕을 묻는 질문에 "당구를 13시간 쳐봤다. 당구장을 세 번 옮기고 중식도 세 번 먹으면서 쳤다. 지기 싫어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