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무서울 자 없다..3연속 한판승 '감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13 00: 13

무서울 자 없는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경상도 연합팀과의 두 번째 원정경기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이재윤은 경기 중간 머리를 빼는 동작을 보여 지도 하나를 받은 채 불리하게 시작, 하지만 상대에게 지도를 하나 뺏어내며 상황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이재윤은 팔가로누워꺾기로 한판을 따내며 첫승을 안겼다.

두 번째 주자인 강호동 역시 한판승으로 승리했다. 그는 상대방의 기술을 누르기로 연결, 절반을 확보한 뒤 20초를 버티며 한판승을 따냈다. 
임호걸 역시 한판승이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지친 기색을 보인 임호걸이었지만 상대의 기술을 방어한 뒤 힘으로 되치기, 한판으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