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가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우승을 따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경상도 연합팀과의 두 번째 원정경기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지막 주자로 나선 조타는 아버지가 보고 있다는 것, 그리고 모교에서 펼쳐진 경기라는 점 등 부담감을 안고 경기에 임했다.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한 조타는 경기 종료 10초를 남긴 채 밭다리로 유효를 따내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