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 콜로라도와 3년 2750만 달러 계약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1.13 03: 32

3년 2750만 달러에 COL 계약
COL, BAL과 외야수 트레이드 착수
외야 시장의 준척급 선수로 뽑혔던 헤라르도 파라(29)가 콜로라도와 3년 계약을 맺었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을 비롯한 미 소식통들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파라가 콜로라도와 3년 275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공·수에서 견실한 모습을 보여줬던 파라는 몇몇 팀들의 관심을 받는 외야수였으며 결국 콜로라도와 계약하며 새 둥지를 찾았다.
2009년 애리조나에서 MLB에 데뷔한 파라는 통산 988경기에서 타율 2할7푼7리, 출루율 3할2푼6리, 장타율 0.404, 56홈런, 311타점,69도루를 기록했다. 2011년과 2013년 골드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좋은 수비력을 자랑한다.
올해는 밀워키와 볼티모어를 거치며 타율 2할9푼1리, 출루율 3할2푼8리, 장타율 0.452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좋은 지표를 냈다. 볼티모어 이적 후 성적이 썩 좋지는 않아 아쉬움을 남겼지만 14개의 홈런은 개인 한 시즌 최다였다.
파라의 영입으로 콜로라도는 외야 자원을 놓고 트레이드를 벌일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콜로라도는 카를로스 곤살레스를 트레이드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 외에도 찰리 블랙먼 등 몇몇 매물이 있다. FOX스포츠의 존 모로시는 13일 “볼티모어가 콜로라도의 외야수를 놓고 트레이드 논의를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김현수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사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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