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슈가맨' 접수…'만능돌'로 인정합니다

세븐틴 우지가 아이돌 프로듀서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1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우지는 슈가맨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하는 프로듀서로 나와 계범주와 함께 노이즈의 '상상속의 너'를 재편곡했다.

쇼맨은 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와 리지. 우지는 이들의 느낌을 살려 상큼 발랄하게 '상상속의 너'를  재탄생 시켰다. 노이즈 멤버들은 물론 평가단들도 큰 박수를 보냈고 우지는 당당히 승리를 따냈다. 

우지는 그동안 자신이 속한 세븐틴 전체 앨범의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세븐틴의 '자체제작돌' 콘셉트를 이끌어가는 핵심 멤버로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다음 달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