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가 결혼 3주년을 맞이했다.
선예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an't believe it's already been 3 yrs now. lol #Gmorming(벌써 3주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선예는 화장기 하나 없는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의 뒤로 벽에 걸린 웨딩 화보 액자가 눈길을 끈다. 아이를 낳고 내조에 힘쓰는 등 단란한 가정을 꾸려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선예는 2011년 현역 걸그룹 멤버 최초로 공개 연애를 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남편은 캐나다 교포 출신의 선교사 제임스 박이며 둘은 2013년 1월 결혼식을 올려 딸 은유를 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선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