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과 김소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특별 출연한다.
1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OSEN에 "정경호가 평소 친분이 깊은 김소연에게 드라마 특별 출연을 제안해 출연이 성사됐다"며 "김소연이 곽시양과 함께 깜짝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단독] '우결' 김소연·곽시양, '한번더 해피엔딩' 카메오 출격](https://file.osen.co.kr/article/2016/01/13/201601131131775455_5695b9f26ccce.jpg)
정경호와 김소연은 지난해 4월 방송된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호흡한 바 있다. 이후 같은 해 10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경호가 절친한 동생인 윤현민과 함께 곽시양-김소연의 신혼집 집들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정경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넘은 1세대 걸그룹의 멤버들과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게 된 남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정경호는 극중 매스펀치 취재기자 송수혁을 연기한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달콤살벌 패밀리' 종영 이후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