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측 “변화 필요한 시기, 새 프로 출연 논의 중”

배우 박수진이 올리브 맛집 소개 프로그램 ‘테이스티로드’에서 6년 만에 떠나는 가운데, 새로운 프로그램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13일 오후 OSEN에 “박수진 씨가 시즌 6까지 출연하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고민을 했다”라면서 “새로운 시즌으로 개편되면서 새로운 방향을 찾아보자고 제작진에게 전달했고,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수진 씨가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을 한 것 같다”라면서 “현재 올리브가 준비 중인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 출연을 논의 중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테이스티 로드’에서 하차하지만 다른 프로그램 출연 등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것. 박수진은 지난 해 배용준과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