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체육돌’ 그룹 2AM 조권이 MBC 설날 특집 예능프로그램 ‘2016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해설을 맡는다.
13일 방송계에 따르면 조권은 오는 18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육대’ 녹화에 참여, 해설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조권은 육상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체육돌’ 타이틀을 만들어낸 장본인. 특히 100m 달리기에서 12초 4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수차례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경험이 묻어나는 해설로 재미를 더할 전망.
한편 ‘아육대’는 벌써 12회를 맞은 명절 단골 프로그램. 아이돌 스타들의 불꽃 튀는 명승부가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아육대’는 오는 18일과 1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 방송은 설날 중에 전파를 탄다./joonamana@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