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민호, 저예산영화 '두 남자'로 뭉친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13 15: 06

배우 마동석과 샤이니 민호가 한 영화에서 뭉친다.
마동석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마동석과 민호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과 민호는 영화 '두 남자' 주연으로 확정된 상황. '두 남자'는 형석(마동석 분)이 쫓는 가출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저예산영화이지만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일찌감치 충무로에서 회자되던 작품이다. 특히 흥행 보증수표 마동석의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마동석은 현재 2016년 기대작인 영화 '부산행'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화 '신과 함께' 캐스팅까지 확정지으며 블록버스터급 영화와 저예산 영화를 가리지 않고 좋은 작품에 출연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
때문에 대중의 탄탄한 신뢰를 받고 있는 터라 이번 저예산영화 '두 남자'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두 남자'는 이달 초 크랭크인 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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