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다작할 기회있어 행복..올해 꼭 앨범 낼 것”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1.13 15: 23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다작왕’이라는 호칭에 “도움 주신 분들에게 보답한 것”이라고 답하며 “올해 꼭 좋은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예고했다.
타블로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이 같이 밝혔다.
최근 타블로는 오는 15일 공개되는 윤종신의 월간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월호 ‘더 퍼스트(The First)’에 참여했고, 오는 14일 공개되는 범키의 ‘베터 맨’(Better Man) 피처링을 맡았다. 이에 팬들이 타블로를 ‘다작왕’이라고 부른 것.

타블로는 “다작왕이 아니라..저에게 한번이라도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는 반드시 보답해야죠. 보답할 기회가 이렇게 자주 있다는 건 저에게 너무 너무 행복한 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올해 꼭 좋은 앨범 들고 돌아오겠다”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타블로가 속한 에픽하이는 지난 2014년 정규앨범 ‘신발장’을 발매, ‘헤픈엔딩’과 ‘스포일러’ 등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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