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뉴이스트가 국내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MBC '무한도전' 엑스포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뉴이스트는 13일 '무한도전'의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무한도전' 엑스포 축하무대를 꾸몄다. 뉴이스트는 13일외에도 오는 14일과 16일, 18일에도 축하무대를 꾸미며 엑스포를 관람하는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뉴이스트는 일본 활동 뿐 만 아니라 유럽, 남미, 페루, 캐나다, 브라질 등 투어를 통해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일본에서 발매한 첫 정규앨범 '브릿지 더 월드(Bridge the World)'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브릿지 더 월드'로 발매 당일 오리콘 일일 앨범 차트 4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뉴이스트의 인기를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일본음악사이트recoc! hoku에서 K-POP 차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제9회 차이나 모바일 무선 음악시상식(MIGUHUI AWARDS)에서 최고잠재력 그룹상을 수상했다. 뉴이스트는 최고잠재력 그룹상을 수상하며 대륙이 주목하는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뉴이스트는 무한도전 엑스포를 시작으로 활발한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현재 새로운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다. 뉴이스트의 새 앨범에는 멤버들의 자작곡과 함께 그 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을 예정이다. 앨범 작업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이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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