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팬들 위한 준비한 커피, 기계 동파 돼 못 줬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13 19: 04

보컬그룹 V.O.S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커피를 주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V.O.S는 13일 오후 6시 55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새 앨범 발매 기념 청음회 대기실 습격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V.O.S는 "오늘 공연은 아까 2시에 있었던 기자간담회와는 다르게 밴드 연주로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들은 "저희가 엊그제 약속한 커피 기계가 동파 되는 바람에 드리지 못했다. 죄송하다"라며 "진짜 안타까운 이유는 여러분께 대접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지헌은 "사실 커피 주인이 경록이 친구다. 나중에 갚아준다고 하니 맛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V.O.S의 새 음반 'Re:union, The real'은 최현준과 박지헌, 김경록이 6년 만에 다시 뭉쳐서 완전체로 발표하는 음반이다. 더블 타이틀곡 '그 사람이 너니까'와 '그날'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다. 오는 13일 발매. / jsy901104@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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