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애프터, 설 특집 방송 확정..3개월 공백 채운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13 19: 18

 
KBS 2TV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의 후속인 설특집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의 방송이 확정됐다.
포기를 강요받는 젊은 세대들의 ‘두 번째 도전’ 이야기로 관심을 모았던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이 종영된 지 3개월이 지난 지금,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그들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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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FC에 입단했다는 4차원 남하늘의 입단 뒷이야기와 청춘FC 최고의 인기남 염호덕, 조기축구 동호인들의 로망 법대생 용섭, 그리고 부상으로 또 한 번 좌절을 겪었던 오성진과 이제석, 또 벨기에 2부리그 구단 AFC 투비즈로 간 선수와 축구선수의 꿈을 위해 태국 프로구단 테스트에 도전한 선수의 이야기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설 특집 방송에서는 청춘FC 감독에서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과 이을용 감독, 그리고 오직 축구하나만 보고 달렸던 선수들의 속내는 어떨지도 살펴본다. 과연 청춘FC 이후 그들은 어떻게 도전을 이어가고 있을지, 청춘 FC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 낼 설특집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은 설 연휴 중 방송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방송 일자는 추후에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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