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장혁·한채아, 출행길 앞두고 애틋한 이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13 22: 22

 
장혁과 한채아가 출행길을 앞두고 애틋한 이별을 맞았다. 
13일 방송된 KBS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출행길을 앞두고 애틋한 이별을 하게 된 천봉삼(장혁 분)과 조소사(한채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사는 출행길을 떠나려는 천봉삼의 등에 안기며 "이 행복이 부서질까봐 너무 두렵다"고 고백했다.
이에 천봉삼은 "같이 따라가겠냐. 이번 출행길 같이 따라 나서시겠소"라고 물었지만, 조소사는 "아니다. 제가 우리 서방님하고 떨어질 생각에 어리광이 났나보다"라고 거짓말 했다. 
'장사의 신-객주 2015'은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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