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SM6 공개, '절치부심 권토중래'의 각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6.01.13 22: 27

절치부심(切齒腐心) 권토중래(捲土重來). 
르노삼성자동자가 13일 충남 태안에 있는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 격납고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해 르노삼성자동차 부활의 선봉이 될 신차 SM6를 공개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인 박동훈 부사장의 뒤로 '절치부심' '권토중래'의 글귀가 크게 새겨져 있다. 
작년 7월 유럽 시장에 먼저 선보인 SM6의 유럽 쪽 이름은 탈리스만으로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가 공동개발한 중형 세단이다. 

SM6는 최근 부산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SM6의 파워트레인은 2리터 GDI 엔진, 1.6리터 터보 GDI 엔진, 2리터 LPLi 엔진, 1.5L 디젤 엔진으로 라인업이 구성 된다. 
"중형 세단의 기준을 바꾸겠다"는 야심으로 개발 된 SM6는 르노삼성자동차의 6번째 신규 라인업이다. 다이내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우수한 감성 품질이 어우러져 고급감을 실현했고 다양한 신기술를 적용 됐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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