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전광렬, 목숨 위태롭나 ‘첩첩산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1.13 22: 29

‘리멤버’ 악의 축인 남궁민의 악행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그 사이 전광렬의 고통은 커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9회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이 무죄로 풀려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인 영상을 입수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영상은 악의 축인 남규만(남궁민 분)의 사주를 받아 재판에서 위증을 한 별장 직원의 사죄가 담겨 있었다. 이 직원은 규만 일장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맞았다. 이 영상으로 인해 재혁의 재심이 개시됐다.

이인아 검사(박민영 분)는 자신의 부장 검사이자 일호 그룹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홍무석(엄효섭 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부장 검사는 규만이 연관돼 있는 살인사건을 덮으려고 발악했고, 이를 이인아가 알게 됐다. 시간이 지체되는 사이 재혁은 고통스러워 했다. 복통과 알츠하이머로 하루하루 힘든 수감 생활을 보냈다. 특히 복통은 심상치 않아 보이며, 시청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리멤버'는 억울하게 사형수로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과잉기억증후군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를 그린다. / jmpyo@osen.co.kr
[사진]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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