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의품격' 노홍철 "김기방, 조인성과 이태원서 자주 목격"

노홍철이 김기방이 조인성과 함께 있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 '내 방의 품격'은 47년된 집에서 살고 있는 김기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현은 그의 집을 보고 "후포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경리단 길에서 조인성씨나 조인성씨 동생과 함께 있는 것을 자주 봤다. 그래서 역시 배우다 했는데, 그게 아니었네. 집이 너무 오래돼서 경리단길에 와 있었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기방은 "사람들은 내가 남산 사는 줄 아는데, 차 댈 때도 없는데 굳이 거기까지 가는 이유가 있었다"고 맞장구를 쳤다.

'내방의 품격'은 일반인 인테리어 고수가 출연해 자신의 노하루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내방의 품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