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현희가 유방암 위험군 진단을 받은 사연을 밝혔다.
노현희는 13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2004년에 건강검진을 받고 양쪽 가슴에 종양진단을 받았다"며 "이후에 노동영 교수님한테 재확인 받기 위해 찾아갔고 오른쪽 가슴에 혹을 발견해서 조직검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직 검사 결과 섬유선종으로 밝혀졌다"며 "바로 암으로 전이되는 것은 아니라고 해서 유방암 위험군으로 분류돼서 12년째 꾸준하게 관찰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