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앵란이 유방암에 걸린 이후 수술을 받는다.
엄앵란은 13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유방암 검사 결과 암 확진을 받았다. 엄앵란의 유방암을 진단한 노동영 교수는 노화 현상으로 인해서 암이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 교수는 "유방암 수술을 할 계획이다"라며 "연세가 있으시기 때문에 전이 여부 등을 파악하는 구체적인 검사를 한 뒤에 수술을 할 예정이다. 전체 절제를 하지 않고 부분 절제를 해서 수술을 받은 이후에 천수를 누리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캡처